싱가포르 가성비 호텔 후보 두 번째로 센토사섬의 더 아웃포스트 호텔 센토사 바이 파 이스트 호스피탈리티를 보고 있습니다. 세금 포함 1박에 30만 원이 넘어가서 가성비 호텔이 맞나 싶지만 물가 비싼 싱가포르에서는 이 정도면 가성비 호텔이 맞습니다.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이름이 너무 길어서 더 아웃포스트 호텔로 줄이겠습니다.
더 아웃포스트 호텔 선택 이유
이전 포스팅에서 싱가포르 가성비 호텔로 자연친화적인 실로소 비치 리조트를 후보로 골랐는데요, 비슷한 위치인 센토사섬에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더 아웃포스트 호텔이 가격에서는 큰 차이가 안 나지만 다른 면에서 훨씬 더 좋은 컨디션을 갖고 있어서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의 휴양형 여행 스타일에서 호텔은, 수영장과 조식과 뷰가 거의 90%인데, 실로소 비치 리조트가 조식 포함했더니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더 아웃포스트 호텔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 평일로 지정할 경우 가격이 알뜰해져서 조식 포함 설정으로 실로소 비치 리조트와 2박에 10만 원 차이.
- 실로소 비치 리조트에 비해 수영장과 룸 컨디션이 많이 좋은 편.
- 조식은 더 아웃포스트 호텔 조식당에서 메인 메뉴 + 세미 뷔페식을 이용하거나 빌리지 호텔에서 뷔페식을 선택할 수 있음.
- 4개의 수영장이 있고, 씨뷰의 성인 전용 수영장과 루프탑 수영장이 있음. 야간 수영 가능.
- 실로소 비치 리조트보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비보시티까지 호텔 전용 무료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됨.
- 전반적으로 실로소비치리조트보다 직원 응대가 친절하고 빠르다고 함.
정리해놓고 보니 실로소 비치 리조트 굳이 왜 가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아주 저렴한 것도 아닌데 ㅋㅋ 10만 원 아끼려고? ㅋㅋ 더 아웃포스트호텔 가격이 오르기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계속 공부를 하다 보면 더 좋은 리조트가 나오려나요? ㅎㅎ 그나마 본섬에 비해 휴양에 가까운 분위기라서 센토사섬에 끌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싱가포르 공부하다 보니 인도네시아 바탐섬도 페리로 30분 거리라고 해서 거기도 궁금해집니다. 싱가포르 여행 계획은 자꾸 오리무중 ㅋㅋ
싱가포르 가성비 호텔 후보 실로소 비치 리조트 센토사섬
물가 비싼 싱가포르 가성비 호텔로 센토사섬의 10만 원 중후 반대의 실로소 비치 리조트를 생각 중인데, 내년 봄 싱가포르 여행에서 이 호텔 선택의 이유와 위치, 리조트 환경에 대해 미리 체크
imsera0416.tistory.com
검색하다 보면 저희 부부에게 딱 맞는 싱가포르 가성비 호텔을 찾을 수가 있을 거라 믿으며 계속 찾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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