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에드센스 광고 승인 메일을 보낸 지 16일 만에 거절 메일을 받았습니다. 팔짱 낀 저 아저씨 저도 보고 말았네요 ㅋㅋ 아마도 글이 너무 없어서 이겠죠? 이사양잡스님 말대로 바로 검토 요청을 눌러서 다시 보냈습니다. 그냥 계속 포스팅을 열심히 하는 수밖에..
근데 이 광고 승인 거절 메일 앞 뒤로 구글 검색 몇 회 축하 메일이 있었습니다. 나름 SEO에 맞춰 글을 쓰려고 노력을 하고 있긴 한데 그래서 축하 메일을 받았나 싶기도 해서(같이 시작한 남편은 포스팅 수가 저보다 3배 이상 많지만 그런 메일은 못 받음 ㅋㅋ) 약간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광고 승인 거절 메일은 여지없이 저에게도 날아오네요 ㅎㅎ 그리고 유입 로그에 구글 마크가 쫘르륵 있길래 혼자서 오.. 구글에서 검색이 되긴 되나 보다.. 좋아하고 있었죠~ 그리고 요즘 젊은 20대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진짜 검색을 구글부터 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40대는 거의 무조건 네이버나 다음 아닌가요? 네이버가 반성할 때가 온 것인가 ㅋㅋ
그런데 거절 메일을 받은 후, 나만의 1일 1포스팅의 약속이 깨지고 며칠간 뭘 써야 할지 감이 잘 안 오고 미뤄졌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싱가포르 여행 계획 내용 말고는 뭘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 글도 양질의 정보성 글이라기보다 혼자 넋두리? ㅋㅋ 일기처럼 쓰게 되네요 ㅋㅋ 뭐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 그런 거 겠죠.. 이 거절 메일 받은 분들 중에 제 글에 공감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사실, SEO를 너무 의식하다 보니 글이 너무 딱딱해지고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게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네이버는 하도 오래돼서 사진도 막 올리고, 글도 그냥 막 편하게 쓰거든요 ㅋㅋ 그렇게 해도 검색이 엄청 많이 되고 그러니까요. 여기에 올리지 못한 사진과 글을 지금 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면 조회수가 엄청났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행 관련 쪽으로요 ㅎㅎ 초보 티스토리 블로거라서,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고 있지만 컴맹이라서 겪는 그런 아이러니..
아.. 의식의 흐름대로 막 쓰는 오늘의 포스팅 ㅋㅋ 나중에 보면 새벽에 쓴 것 같은, 중2병 같은 감성일 것 같습니다. 지금 정신 정말 똑바른 오전 시간인데 ㅋㅋ 구글 로봇이 전혀 이해 못 할 문장 들일 것 같네요 ㅋㅋ
결론은, 애드센스 광고 승인 거절 메일을 받았으나 나는 계속 SEO에 맞춰 양질의 정보성 포스팅을 하.겠.다... 그러다가 가끔 또 이상한 일기 같은 글을 쓸지도 모르겠다 ㅋㅋ 그럼 이만,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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